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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못 해 먹겠다"...치솟는 비용에 분노한 음식점주들 / YTN

2018-08-21 16 Dailymotion

24년 동안 밥집을 해온 이근재 씨. <br /> <br />백반 1인분에 6천5백 원씩. 하루 백 그릇을 판다 해도 수익은 한 달에 2백만 원이 채 안 됩니다. <br /> <br />재료비에 인건비까지 주고 나면 적자일 때가 많지만, 밥값을 올릴 수도 없습니다. <br /> <br />수익 구조가 안 좋아질수록 종업원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음식점 폐업률은 92%. <br /> <br />상용 근로자가 늘어나고 일용직과 임시직이 줄어든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이란 분석도 있지만, 비정규직은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면서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소상공인과 자영업계는 최저임금을 내릴 수 없다면 세제 혜택이나 소득 공제라도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음식점 주인의 식자재 구입비 등에 대한 소득 공제 확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폐업한 자영업자의 취업 대책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소득 공제 확대와 담배 수수료를 포함한 각종 비용 인하 등 전반적인 자영업자 대책을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인데, 실제 현장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이정미 <br />촬영기자 : 권석재 <br />자막뉴스 제작 : 윤현경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8210915434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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